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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Save Earth Save Us] 에너지 아낀 만큼 돈 쌓이는 ‘CO₂ 캐쉬백’
주부 김인자(51·광주광역시 광산구 신창동)씨는 에어컨을 거의 켜지 않고 올여름을 났다. 밥을 지을 때도 전기 압력밥솥 대신 가스 압력밥솥을 사용한다. 쓰지 않는 전자제품의 전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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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에덴의 동쪽’태백에 가을이 피었습니다
태백의 새로운 명물 매봉산 풍력발전단지의 모습. 파란 가을 하늘 아래 해발 1303m 고랭지 밭 위에 우뚝 선 풍차가 쑥부쟁이와 함께 멋들어진 풍광을 연출하고 있다.9월이다. 공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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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한국 이미지 환경강국으로 바꿔줄 것”
“람사르 총회의 성공적 개최는 고속성장을 밀어붙여 온 개발 위주의 한국의 국가 이미지가 환경 강국으로 바뀌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.” 2008 람사르 총회 준비 책임자인 김태호(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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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능 수리·과탐·사탐 마무리 이렇게
2009학년도 수능이 얼마 남지 않았다. 수험생들은 막바지 마무리에 집중해야 할 때다. 수리·과학탐구·사회탐구 영역을 출제경향 분석을 통해 효과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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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녹색 성장 111조원 투자…한국 경제에 큰 도움 될 것”
최근 우리 정부는 2030년까지 111조원을 재생에너지 개발에 투입해 녹색성장을 실현하겠다고 발표했다. 국내에선 재생에너지 비용이 너무 든다며 실현 가능성이 작다는 주장이 나오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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온실가스 배출권 거래 전문 금융회사 생긴다
‘저탄소 녹색성장’을 뒷받침할 전문 금융회사가 국내에 생긴다. 17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·KT&G와 화학 업체인 후성·휴켐스가 50억원을 투자해 이달 말 ‘한국탄소금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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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석 연휴 마친 청와대 공격적 정책 드라이브
추석 연휴를 마친 이명박 대통령과 청와대가 공격적인 정책 드라이브를 예고하고 있다.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15일 “‘김정일 건강 문제와 북한 변화 가능성’이란 외생 변수를 잘 관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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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1세기 대안의 삶을 찾아서 ① 생태 공동체
관련기사 [경희대 NGO대학원·본지 공동기획] 21세기 대안의 삶을 찾아서③ 인도 오로빌 마을 [경희대NGO대학원·본지 공동기획] 21세기 대안의 삶을 찾아서④ 독일 제그(ZEG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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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토피아 아닌 시대 위기 극복할 '아이디어 발전소' 돼야
자원 고갈과 기후변화, 무한 경쟁과 지나친 물질 문명…. 이런 도전 앞에 인류는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. 경희대NGO대학원은 지난 3일 경희대 본관에서 ‘21세기 대안공동체’의 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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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미국 영향력 2025년께 급속 쇠퇴”
미국의 국제적인 영향력이 17년 뒤인 2025년에는 격화되는 글로벌 경쟁과 기후 변화, 에너지·식량 부족 등으로 급속하게 쇠퇴할 것이라고 워싱턴포스트(WP)가 미 국가정보국(NIA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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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대통령과 대화] 일문일답-정치
--유창선(시사평론가): 자고나면 압수수색 얘기가 나온다. 기업을 대상으로 한 압수수색에 이어 어제 환경운동연합 압수수색으로 강한 반발이 있었다. 촛불시위는 정부의 협상이 잘못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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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NIE] 습지는 급격한 기후변화 막는 ‘자연 스펀지’
우리나라가 올해 람사르 습지로 등록 신청한 오대산 질뫼늪, 강화도 매화마름, 제주 물장오리 오름(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). 제10차 람사르 당사국 총회가 10월 28일부터 경남 창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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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망 밝은 태양광발전소가 애물단지?
건설 공사가 거의 끝나 가동을 앞둔 전남 해남군의 한 태양광발전소. 산림을 개간한 데다 도로변에 위치해 경관을 해친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. [프리랜서 오종찬] 전남 강진군에는 여덟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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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원도, ‘저탄소 녹 색성장’ 깃발 들다
‘저탄소 녹색성장’은 이명박 대통령이 광복절 경축사에서 새로운 국가비전으로 제시한 핵심 단어다. 이후 각 부처가 앞 다퉈 후속조치를 내놓고 있다. 4월 온실가스를 감축하고, 신·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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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환영 기자의 글로벌 인터뷰]“신재생에너지, 한국이 앞선 IT와 시너지 효과 커”
이명박 대통령의 ‘녹색성장’ 선언이 또 다른 ‘한강의 기적’을 낳는 발전 전략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. 미국에서 에너지 환경 분야의 석학으로 꼽히는 존 번 미국 델라웨어 대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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글로벌 환경 규제를 새 사업 기회로 만든다
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지난달 11~12일 대전 대덕연구단지에 있는 SK기술원을 찾았다. 중국 출장을 마치고 귀국하자마자 신재생에너지 사업 관련 연구개발(R&D) 현황을 파악하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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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국 ‘220조 투입’도야코 충격에 정책비전 대전환
7월 9일 일본 홋카이도 도야코에서 열린 G8 확대정상회의. 미국·영국 등 서방 선진 7개국과 옵서버로 참석한 브라질·인도·중국 등 15개국 정상이 지켜보는 가운데 이명박 대통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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떠오르는 녹색 리더십
녹색(green)과 성장(growth)은 얼마 전까지 결코 어울릴 수 없는 개념이었습니다. 서로의 진지에서 상대방을 향해 포탄을 쏘아 대는 적대적인 형국이었습니다. 환경을 생각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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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급률 고작 27%‘곡물의 복수’에 무방비
■ “쌀 제외한 나머지 곡물 자급률 5%에도 못 미쳐” ■ “세계 식량부족 현상 앞으로 10년간 해소 못할 것” ■ “2008~17년 밀 가격 40~60% 높아질 전망” ■ “2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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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엔 정부간 기후변화위 아시아 부의장 이회성씨
이회성(63·사진) 계명대 환경대학 초빙교수가 3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유엔 정부간기후변화위원회(IPCC) 아시아 지역 부의장 선거에서 당선됐다. 이 부의장은 이회창 자유선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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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소국 경제의 희망 중기 살 길을 찾는다
11월 26~28일 사흘간 서울 쉐라톤워커힐 호텔에서 열리는 ‘제1회 이노비즈 글로벌 포럼’은 혁신형 중소기업들이 생존·성장전략을 배우는 호기가 될 전망이다. 세계적인 석학과 관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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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앙 글로벌 포럼 2인 인터뷰
“미국 쇠락 동의 못 해 … 중국, 아직 몸 낮출 때” 왕지쓰 베이징대 국제학원장 ◆왕지쓰=‘백악관의 심장을 파고든 중국 나그네’라는 별칭을 가진 미국 전문가. 1948년 출생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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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시아에서 미국의 역할 “독불장군식 정책 안 통해 … 이젠 미국이 변해야”
미, 중국·러시아와 신뢰·안보 구축 조치를 정몽준 한나라 최고위원 아시아·태평양 지역은 일본·중국·인도·러시아 등 경제대국들이 위치한 곳이다. 특히 동북아에는 미국의 최대 교역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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형식은 구술면접… 내용은 논술고사
시사상식이 입시에서 당락의 주요 요인으로 등장하고 있다. 국제중학교 입시의 구술면접, 수도권 일부 특목고 전형, 주요 대학의 수시 구술면접에서 시사상식을 묻고 있다. 구술면접이 7